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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이름 관리자 이메일 test@test.com
작성일 2007-01-02 조회수 2119
파일첨부 20061229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보도자료(공무원 설문조사).hwp
제목
[설문조사] 일선공무원 625명과 일반시민 515명에게 똑같이 물었다_공무원, 나는 과연 누구인가?
 공무원, 나는 과연 누구인가?
 
 - 일선공무원 625명과 일반시민 515명에게 똑같이 물었다
 
 - 공무원 "부패? No. 청렴? Yes!" Vs 시민 "칼퇴근에 청렴도 평점이하"
 
 
 4급 이하 일선공무원들 대다수가 자신의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갖고 스스로 청렴하다고 믿
 고 있으며, 민간 기업에서의 스카웃 제의에도 꿋꿋이 제 자리를 고수하고, 전문성을 높
 이기 위해 각종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07년 새해를 맞이하여 '공무원, 나는 과연 누구인
 가'와 '공무원,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
 났다.
 
 또한 일선공무원은 자신의 신뢰도를 중간정도로 평하고, 90%이상이 초과근무를 하며, 인
 사적체로 인해 의욕상실에 빠지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며, 저축과 투자를 해
 서 정년퇴직 후엔 휴식과 취미활동을 즐길 예정인 그들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가장
 변해야 할 집단으로 정치권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일반시민들 대다수는 공무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곤 있지만 그다지 청렴하지 못
 한 것으로 보고, 칼퇴근에 업무추진 시 자율성이 낮다고 생각하며, 신뢰보다는 불신 쪽
 에 무게를 두고 있었지만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개혁해야할 대상으론 정치
 권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무원들은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도 자리를 옮기는 비율이 낮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교육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음주가로로 풀고, 미래를 위해 저
 축이나 투자를 하고, 퇴직하면 재취업 하며, 공무원들의 긍지와 보람을 꺾는 주요원인
 을 국민의 불신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 시민들의 생각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일선공무원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과 직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
 고, 일반시민들은 현재 한국사회의 공무원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그 간격
 은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 방식은 '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보람', '공무원의 신뢰도와 청렴도'와 같
 은 주제를 동일하게 양쪽에 제시하여 일선 공무원과 일반시민의 시각이 같은지 아니면
 다른지, 다르다면 그 격차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따라서 전국각지의 4급 이하 중앙 및 지방공무원 1,000명에게 설문지를 발송, 625명이
 회신을 해와 62.5%의 회신율을 보였다.
 
 일반시민은 서울지역의 각계각층 600명에게 서면조사를 실시하여 불성실한 답변을 보인
 설문지를 제외하고 515명을 대상으로, 또한 답변의 공정성 확보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 위하여 공무원 및 일반시민 모두 무기명으로 했다.
 
 설문회신 공무원 근무지는 서울(23.4%), 경기(13.1%), 강원(4.6%), 충북(4.3%), 충남
 (2.3%), 경북(15.1%), 경남(17.2%), 전북(9.3%), 전남(10.8%) 등이다.
 
 공무원 연령비율 구성은 20∼30세 10.8%, 31∼40세 41.9%, 41∼50세 38.8%, 51∼60세가
 8.4%. 일반시민은 20∼30세 40.9%, 31∼40세 33.8%, 41∼50세 17.2%, 51∼60세 5.3%, 61
 세 이상이 2.8%로다.
 
 ※ 참고로 2005년 12월 기준으로 한국의 행정부 공무원의 총 수는 91만452명(국가직 공
 무원 57만1,982명 지방직 공무원 33만8,470명)이다.
 
 <붙임 : 첨부화일 다운로드> ː 1. 설문조사 요약 2. 설문조사 집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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