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연구성과

연구성과

이름 관리자 이메일 test@test.com
작성일 2007-03-06 조회수 2150
파일첨부
제목
[설문조사] 대한민국 공직사회를 움직이는 CEO들
 대한민국 공직사회를 움직이는 CEO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에서 발행하고 있는 월간지인 <공공정책21>은
  ‘대한민국 공직사회를 움직이는 CEO들’이란 주제로 지난 2월 14일 현재 기준(공석은
  직전의 장이나 대행)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CEO들을 대상으로 분석
 했
  다.
  이번 조사에서 정부부처는 정부조직의 4처18부17청의 장관 19명, 차관 23명, 차장 4
  명, 처장 3명, 청장 16명, 총장 1명과 국무조정실의 실장 1명 등 67명. 공공기관은 정
 부
  투자 및 정부산하기관 98개 기관장과 지방자치단체장 246명 등 총411명을 대상으로 했
  다.
  또한 우리나라 공직사회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각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수장들의 연령대, 출신지역, 대학, 전공계열, 최종학력, 성별, 고시출신여부, 경력출
 신
  여부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한편 이 중 출신지역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경력출신별
  은 공공기관에만 적용했다.
 
 
  [ 정부부처 + 공공기관 + 지방자치단체 = 411명 ]
  여성 CEO는 하늘의 별따기…단 1.9%
 
 
  평균나이 57.5세
 
  우리나라 관료사회를 이끄는 CEO들을 살펴보면 정부부처 67명, 공공기관장 98명, 지
  방자치단체장 246명 등 총411명의 연령대는 50대가 53.3%(219명)로 가장 많았다. 그 다
  음으로 60대 31.6%(130명), 40대 12.6%(52명), 70대 이상 2.2%(9명), 30대가 0.2%(1
 명)
  순이었다. 411명 전체 평균나이는 57.5세였다.
 
  SKY대가 대졸전체 39.5% 차지
 
  대학교 졸업 출신자 중에는 인문·사회계가 62.5%(257명)가 자연·이공계 20.2%(83
  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출신대학별로는 역시 서울대가 가장 많았고 고려대, 연세
  대, 성균관대, 순으로 SKY대가 총144명으로 전체 35.1%를 차지했다. 이 중 고졸이하 43
  명과 대학 미확인 3명 등 46명을 제외한 순수 대학졸업자 365명을 놓고 보면 SKY대가
  39.5%다.
  관료사회 CEO를 배출한 대학(전문대 포함)은 모두 72개로, 이 가운데 서울소재 대학
  은 21개였다. 서울소재 대학 출신자는 246명으로 대졸자 중 67.4%를 차지했다.
  출신대학을 살펴보면 서울대 92명(22.4%), 고려대 34명(8.3%), 연세대 18명(4.4%),
  성균관대 14명(3.4%), 한국방통대 13명(3.2%), 한양대 10명(2.4%), 동국대·부산대·영
  남대·육사가 각 9명(각2.2%) 순으로 상위 10개 대학출신자가 217명으로 411명 전체
 중
  52.8%를 차지했다. 이 중 고졸이하를 제외하면 상위 10개 대학이 59.5%다.
 
  대졸이상 88.6% 고학력시대
 
  411명 최종학력을 살펴보면 석사가 137명으로 전체 33.4%로 가장 많았다. 이 중 해외
  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29명이고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석사학위를 받은 사
 람
  도 13명이나 됐다. 그 다음이 학사로 126명(30.6%) 중 1명이 해외 대졸자 출신이다. 박
  사학위소지자도 101명(24.6%)으로 전체 CEO중 1/4이나 됐다. 대졸자 이상이 364명으로
  전체 411명 중 88.6%를 차지해 고학력 시대임을 실감나게 했다. 그 다음으로 고졸 35명
  (8.5%), 전문대졸과 중졸이 각 4명(1.0%), 초졸과 기타(미확인)가 각 2명(0.5%)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여성 CEO는 하늘의 별따기
 
  우리나라 관료사회를 움직이는 CEO 중 여성은 1.9%인 단 8명. 여성으로 여성 관료
  CEO는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나 선출직인 지방자치단체장은 제외하더라도 임명직도 정
 부
  부처의 여성부장관(장하진)과 법제처장(김선욱) 2명과 공공기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회
  장(장향숙),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나도선), 한국소비자보호원 원장(이승신), 한국
 영
  상자료원 원장(조선희) 4명 등 총6명이다. 이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165명 중 3.6%뿐
 이
  다. “양성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능력 있는 여성을 가급적 많이 등용 하겠다”는 정
 부
  출범 당시의 공언(公言)이 아직은 공언(空言)에 그치고 있는 규모고, 지방자치선거 당
  시 각 당의 여성후배 공천할애도 크게 다를 바 없었다.
 
  고시 출신자 전체 1/4분
 
  CEO들 중 고시출신자는 전체 411명 중 106명으로 25.8%를 차지했다. 이 중 행정고시
  출신자가 85명(20.7%)으로 가장 많았고, 사법고시 10명(2.4%), 기술고시 8명(1.9%), 외
  무고시 3명(0.7%)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부처+공공기관 출신지별
 
  16개 광역시·도별로 살펴본 출신지역별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특성상 제외하고, 정
  부부처 67명과 공공기관 98명 등 총165명을 대상으로 합산했다. 이 중 서울이 27명
  (16.4%)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경남 26명(15.8%), 전남 24명(14.5%), 경북 15명
  (9.1%), 전북 12명(7.3%), 부산 11명(6.7%), 충남 10명(6.1%) 순으로 나타났으며 울산
 광
  역시 출신은 한명도 없었다.
  이를 다시 서울과 각 도별로 보면 경상도(경남북, 부산, 대구)가 46명으로 가장 많았
  고, 그 다음이 전라도(전남북, 광주) 43명, 서울 27명, 충청도(충남북, 대전) 23명, 강
  원도 7명, 경기도(경기, 인천) 6명, 제주 2명, 중국상해 1명 순이었다.
 
 
 
  *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별 분석결과를 더 보시려면 첨부화일을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설문조사] 161개 기초지자체 출산장려정책 설문조사
다음글 총액인건비제와 조직진단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