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 방식은 ‘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보람’, ‘공무원의 신뢰도와 청렴 도’와 같은 주제를 동일하게 양쪽에 제시하여 일선 공무원과 일반시민의 시각이 같은 지 아니면 다른지, 다르다면 그 격차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따라서 전국각지의 4급 이하 중앙 및 지방공무원 1,000명에게 설문지를 발송, 625명 이 회신을 해와 62.5%의 회신율을 보였다. 일반시민은 서울지역의 각계각층 600명에게 서면조사를 실시하여 불성실한 답변을 보 인 설문지를 제외하고 515명을 대상으로, 또한 답변의 공정성 확보와 개인의 프라이버시 를 존중하기 위하여 공무원 및 일반시민 모두 무기명으로 했다. 설문회신 공무원 근무지는 서울(23.4%), 경기(13.1%), 강원(4.6%), 충북(4.3%), 충남 (2.3%), 경북(15.1%), 경남(17.2%), 전북(9.3%), 전남(10.8%) 등이다. 공무원 연령비율 구성은 20~30세 10.8%, 31~40세 41.9%, 41~50세 38.8%, 51~60세가 8.4%. 일반시민은 20~30세 40.9%, 31~40세 33.8%, 41~50세 17.2%, 51~60세 5.3%, 61세 이상이 2.8%로다. ※ 참고로 2005년 12월 기준으로 한국의 행정부 공무원의 총 수는 91만452명(국가직 공무원 57만1,982명 지방직 공무원 33만8,470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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