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동아일보 보도
[동아일보]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정세욱(鄭世 煜) 원장과 김학준(金學俊) 동아일보 사장 등 8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남 창원시와 전북 무주군, 서울 영등포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 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의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본보 3월 14일자 A14면 참조또 강원 원주시가 행정혁신 부분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해 경기 안양시(행정서비스) 전남 여수시(문화관광) 진도군(〃) 울산 울주군(보건복지) 서울 송파구(〃) 제주 제주시(환경안전) 서울 중구(지역정보화) 경기 파주시(경제활성 화) 충남 아산시(인적자원 육성) 등 모두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회에 주어지는 지방의회 대상은 경북 김천시의회에 돌아갔고 최고경영자상에는 강상주(姜相周) 제주 서귀포시장, 강기권(康起權) 제주 남제주군수, 김우중(金寓仲) 서울 동작구청장 등이 선정됐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을 이루 고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행정운영의 선진화를 이룩할 목적으로 1996년에 제정돼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32개 지자체와 6개 지방의회, 9명의 지자체장이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동아일보 & 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