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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7-02 조회수 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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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사교류 대상 2배 확대
182개→374개 직위…참여자에 인사·재정 인센티브
 
 
 행정안전부는 올해 기관 간 인사교류를 현재 시행 중인 182개 직위에서 374개 직위 대상
 으로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09년도 인사교류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교류는 개인 희망교류와 달리 기과별 교류대상 직위를 선정해 실시하는 계획
 교류다.
 
 교류는 중앙부처 상호간 118개 ,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250개, 중앙부처와 공공기
 관 간 7개 직위에서 소속 직원 상호 파견이며 기간은 1년 원칙에 최대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행정기관 간 인사교류는 기관 간 업무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범정부적 시야를 가진 인재
 를 육성·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됐다.
 
 행안부는 “인적교류 필요성에 대해 정부기관 내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된 데다 각 기관
 에서 교류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사교류가 더 늘게 됐다”며 “현재 교류를 진행하
 는 기관에서도 정보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협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한다”
 고 전했다.
 
 실제로 행안부에서 근무하다 경기도로 교류 근무를 했던 한 사무관은 “지방관련 제도
 를 담당하면서도 지방 근무 경험이 없어 아쉬웠는데 교류를 통해 지방관련 업무를 겪어
 보고 달리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인사교류 참여자가 원소속기관으로 복귀할
 때 희망하는 보직을 부여하고 성과평가 시 가점을 적용한다. 또 3급 70만원, 4급 60만
 원, 5급 이하 55만원 등 교류수당과 60만원 한도 내 주택보조비 등 인사·재정상 인센티
 브를 제공한다.
 
 행안부는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인사교류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찾
 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안전부 심사임용과 02-210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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