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 합동공모
- 청년층 기피 심각한 산업단지에 행복주택, 환경개선펀드,
출퇴근버스, 직장어린이집, 산재예방시설 등 패키지 지원
○고용부.산업부․국토부․미래부 등 4개 부처는 산업단지 근로환경과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5년 12월 3일부터 2016년 1월 29일까지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을 합동으로 공모한다.
○ 합동공모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14.9.17,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 바꾸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부처 간 협업 사례로서
- 금년 2월 정부가 발표한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제조업 혁신 3.0 실행 대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 금번 공모는 2014년, 20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주거·안전·복지·보육 등 각 부처의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사업을
합동으로 공모하고 패키지로 집중 지원하여 청년과 중소기업 간의 인력미스매치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금년의 경우 지자체의 충분한 검토와 계획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합동공모에 앞서 지원가능 사업에 대한 사전 합동설명회를
지난 9월초 개최한 바 있어 관련 지자체의 신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15. 9. 1(화) 14:00~16:00, 정부세종청사 15동(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전국 산업단지 관련 지자체, 관리기관 담당자 200여명 참석
□ 2016년도에는 4개 부처의 11개 사업(고용부 5개, 산업부 3개, 국토부 2개, 미래부 1개)을 합동공모를 통해 모아서 추진하게 되며
○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광역자치단체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자율적으로 조정*해서 제안하게 할 예정이다.
* 광역자치단체별로 2개 이내의 산업단지로 신청을 제한하여 과도한 경쟁을 방지함과 동시에 자치단체에서 사업대상에 대한 우선순위를 판단토록 유도
○ 금년의 경우 노후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범부처 협업을 강화하고자 기존 고용부의 산단형 공동어린이집 사업 등에 더하여 산업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와 산학융합지구 조성, 국토부의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노선버스 지원, 미래부의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등 4개 사업이 합동공모에
새롭게 참여한다.
□ 합동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관계부처 합동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 (구성) 합동심사위원회는 관계부처에서 추천한 민간 심사위원회로 구성
* (방식) 합동심사는 서류심사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PT, 현장실사 등을 포함하여 진행
○ 각 부처의 산업단지 관련 사업을 최대한 패키지 형태로 지원함 으로써 사업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사업을 연계하여 신청한 자치단체를 우선적으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고용부, 산업부, 국토부, 미래부 관계자는, “노후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고 근로환경․정주여건을 개선하려면 산업단지 관련 부처의 역량결집과 지자체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 이번 공모가 관계부처는 물론 지자체, 입주기업 등이 산업단지 혁신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협업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용부 등 관계부처는 사업 공고(’15.12.3), 지역별 컨설팅(‘15.12~‘16.1)*을 거쳐 2016년 4월까지 지원대상 산업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 전국 6개 권역별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 실시(한국산업단지공단 주최)
○ 사업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광역자치단체와 입주기업, 사업주 단체, 산단 관리기관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6.1.29(금)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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