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CI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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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1-26 조회수 2429
파일첨부 2009년 KLCI 결과.hwp
제목
제14회 KLCI(2009년) 결과
전국 지자체 경쟁력 강남구 등 서울지역이 최우수
 
  우리나라 기초 자치단체 중 전국 최상위 10위권에 강남구, 중구, 종로구 등 서울의 자
  치구가 6개를 차지하는 등 지자체 경쟁력의 편중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社團法人 韓國公共自治硏究院(院長 朴羽緖)이 발표한 2009년도(제14차)‘한국의 지방자치경쟁력평가’결과 전국 230개 기초 자치단체 중 서울의 강남구(617점), 중구(606점), 종로구(603점)가 각각 1위~3위, 서초구(584점, 공동4위), 영등포구, 송파구가 각각 4,7,8위를 차지하는 등 서울지역 중에서도 경제력이 우수한 지자체가 상위를 휩쓸고 인천 중구(584점 공동4위), 대전 유성구(578점 6위), 대구 중구(541점)와 달서구(537점)가 각각 9위와 10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11위(부산 중구 536점)까지 區단위가 차지하면서 전국 기초시, 군, 구 모두 합하여 광역시의 자치구가 市나 郡에 비해 경쟁력
  이 우수한 구가 월등히 많이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市단위에서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전철의 연장 등 최근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면서 교통, 물류여건 최고 도시가 된 천안시(535점)가 작년 3위에서 1위에 오르고 오산시(532점), 수원시(529점)가 2, 3위, 전통적인 지방 산업도시인 창원시(524점)와 구미시(520)가 4, 5위를 차지하고 안양시, 성남시, 군포시, 평택시 등이 그 뒤를 이으면서 인구규모와 기업체가 많이 포진한 수도권 도시들의 경쟁력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郡단위에서는 대구 달성군(498점)과 강원 정선군(488점)이 작년에 이어 1, 2위를 차지
  하고 작년 11위에 있던 여주군(487점)이 3위에 올랐으며 기장군(478점), 청원군(474
  점), 당진군(461점), 울주군(458점), 칠곡군(455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단위도 정
  선
  군과 양양군을 제외한 대도시 인근이면서 기업들이 많이 포진하고 경제력이 우수한 8
  개
  군이 10위권 내에 올라 경쟁력지수가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대전, 대구, 인천지역 지자체가 우수
 
  2009년도 지방자치경쟁력을 광역시.도별로 종합해 보면 230개 기초 지자체 전체 평균
  이 453점에 비해 서울(평균 500점)과 대전(평균 498점), 대구(평균 497점), 인천(평
  균
  482점)의 기초 지자체들의 경쟁력이 높은 반면 전남(평균 406점), 전북(평균 425점),
  경
  북(평균 420점)의 지자체들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대비해서는 인천, 대전, 충남, 전북, 전남지역의 지자체들의 평점이 평균 6
  점
  에서 9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천은 송도신도시개발과 세계도시축전 등을
  위
  한 투자확대와 전남북지역은 지방의 열악한 인프라에 대한 장기적인 SOC투자가 전반적
  인 경쟁력 향상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상세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문의:한국공공자치연구원 02-784-0104
  자치의정연구소 김현소 부소장
  지역전략연구부 김현정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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